잡다구리

정형돈 불안장애로 방송활동 중단 선언, 잠정은퇴 발언은 오보이길 기대, 정형돈불안장애, 불안장애

왕큰토너전산유통 2015. 11. 12. 13:49

 

 
 

정형돈 건강상 이유로 방송활동 중단 선언, 잠정은퇴는 발언은 오보이길 기대


방송인 정형돈이 당분간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사 소속 방송인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라는 공식 입장은 밝혔다.


이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12일 오전 9시부터 예정된 MBC ‘무한도전’ 녹화에 정형돈은 불참했으며, 이때 그는 제작진에게 “지쳤다. 이제 방송가를 떠나고 싶다”고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11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 은퇴 시사 발언에 대해 FNC 관계자는 “은퇴란 단어는 너무 지쳐서 나온 것 같다.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은데 어느 정도 기간을 잡을지 얘기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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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가 될지 잠성 휴식이 될지 아직 모르지만 정형돈의 공백은 시청자들은 물론 방송가에서도 치명적으로 다가 올 것 같다.


현재 정형돈(나이 38)은 MBC 무한도전, 능력자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K star 돈워리뮤직,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상파 케이블 종편 할 것 없이 맹활약 중에 있다.


현재 정형돈은 4대 천왕으로 불릴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맡은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들이라 그의 공백은 더욱 아쉬울 것 같다. 정형돈이 있어 맛깔난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묘미를 더 잘 살릴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정형돈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 중단 선언


정형돈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다른 사람으로 대체 불가한 경우가 많아 시청자들도 안타깝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 할 것 같다. 

 

 

 

정형돈이 앓고 있는 불안장애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먼저 쾌유를 빌어야 할 것 같다. 지난 2012년 정형돈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자신이 불안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정형돈은 "불안해요. 지나칠 정도로 불안해서, 내 밑천이 드러나면 어쩌지, 내 능력 밖의 복을 탐하다 잘못되지 않을까. 유재석 선배처럼 탁월한 진행능력이 있거나, 이경규 선배처럼 긴 안목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지 못하고, 이 성공이 계속되지 않을까봐 불안해요"라고 고백했다.


그렇다면 정형돈이 앓고 있는 불안장애가 무엇인가?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 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최근에 정형돈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는데 기약 없는 방송활동 중단이라니 당황스럽다.


은퇴라는 말은 오보고 보고 잠시 휴식, 건강회복 하고 빠른 시일 내에 방송에 복귀하길 기대해 본다